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동구신나는가공 사업단 ‘채움’은 2019년 7월 1일부터 사회서비스형에서 시장진입형으로 전환되었다.
“채움”은 2016년 2월 파일럿 사업으로 시작했다. 6개월 동안 시범사업 후 8월 사회서비스형으로 전환되어 운영되었다. 농·수산물 식재료를 가공하는 사업단으로 식재료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세척과 소독을 거쳐 알맞은 규격으로 손질하여 납품한다. 단계별 공정과정을 꼼꼼히 검수해 거래처의 만족도가 높다. 3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으로 30% 매출을 달성해 2019년 7월 시장진입형으로 전환되었다.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와 같은 사업을 함으로써 광주 동구 지역 노동 근로 미약자 및 취업 참여자에게 자활근로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광주 동구 참여 주민의 자립,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며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업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시범(Pilot)자활근로사업: 정식 사업단 설치 운영 이전 사업운영의 타당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임시(6개월 이내)로 운영하는 사업
* 시장진입협 자활근로 : 매출액 총 사업비 30%이상 발생, 일정기간 내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시장진입을 지향하는 사업단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