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동구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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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저소득 소외계층 중 결식우려가 있는 가정에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모두 45명의 저소득 소외계층가정에 월 2회씩 밑반찬 배달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신체·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영양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관리로 돌봄 효과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동구청 공직자와 뜻잇는 주민들의 정기적인 소액 기부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동구지역 자활기업 ‘대청마루’의 도움을 받아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한 뒤 매월 두 차례씩 5가지 새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였습니다.
동구는 특히, 월 2회 밑반찬 배달기회를 통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만한 이웃이 없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불편함을 들어 해결하거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복지정보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밑반찬 지원 배달은 저소득 소외계층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